블레이드 템플릿 3탄 - @if, @switch 조건문

지난 포스팅에 이어 블레이드 템플릿의 조건문에 대해 알아보겠다.

사진 한 장으로 if조건문에 대해 설명한다

1. @if

대부분의 언어들과 조건을 지정하는 방법이 동일하다. @if  뒤에 조건을 지정한 후, 조건에 부합할 때 실행할 명령어들을 다음 줄에 서술하면 된다.

 

2. @elseif

 if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그에 대한 대안적인 조건을 지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number라는 변수의 값이 1이 아닌 3일 경우, if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조건문은 elseif로 이동하여 조건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3. @else

@if와 @elseif 조건이 모두 일치하지 않은 경우, 실행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전에 선언되었던 if와 elseif 중에 충족하는 것이 있으면 else를 실행시키지 않는다.

 

4. @endif

@endif란 조건문의 끝을 지정해준다. 이전 포스팅인 반복문에서 for문의 끝을 @endfor로 지정해주었던 것 처럼, 조건문의 마지막 줄에 써 넣어주면 된다. @endif 이후에는, 다른 html코드가 나오거나 추가적인 php코드가 작성되게 된다.

 

 

5. @unless

if외에도 unless 명령어가 있다!!

추가적으로 @unless란 조건문도 제공한다. 이 조건문은 선언한 조건이 일치하지 않을 때 실행되는 구문이다. 이 경우에는, number변수가 3이 아닌 경우에 number is not 3라는 결과값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6. @switch

switch 조건문

마지막으로  switch조건문이다. switch는 if와 else if를 하나의 구문 안에 구현하여 더욱 깔끔하고 간략하게 조건문을 표현할 수 있다.

switch 괄호 안에 조건을 선언해준다. 그 후, case가 아래로 가면서 해당 조건과 case안에 있는 조건값이 일차히는지 확인한 후, 일치하게 되면 해당 case안의 명령어를 실행한다. case안에  break가 있으면 조건문은 끝나게 된다.

default란 case에 있는 조건들이 모두 만족하지 않았을 때 실행된다. else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된다.

또한 @endif와 마찬가지로 switch조건의 마지막은 @endswitch로 선언하면 된다.

 

 

다음 번 포스팅에는 라라벨 프레임워크의 쿼리 빌더에 대해 알아보겠다. 컨트롤러를 통해 가져온 값들은 블레이드 템플릿을 통해 데이터를 표시한다. 주로 화면에 보여주는 값들은 데이터베이스를 거쳐서 가져오게 된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값들을 삽입, 수정, 삭제, 조회 등을 SQL구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라라벨에서는 쿼리빌더라는 ORM을 통해 복잡한 SQL구문을 알지 못하더라도 손 쉽게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SQL과 쿼리빌더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